입양의 날 맞아 28명 표창
기사입력 2011-05-11 20:51 최종수정 2011-05-11 23:40
입양문화를 홍보하고 입양 관련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입양의 날 기념식이 오늘(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입양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오늘 행사에서는 장상천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이 국민훈장을 받았습니다.
또 입양 아동 사진으로 입양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사진작가 조세현, 부모를 찾아온 해외 입양아를 위해 통역봉사를 해온 김진일(InKAS자원봉사자)씨 등 28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오늘 입양의 날...28명 훈장·표창 2011-05-11 15:55
보건복지부는 제 6회 입양의 날을 맞아 건전한 입양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28명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상천 대한사회복지회장에게 국민훈장을, 사진작가 조세현 씨와 감정평가사 김진일 씨 등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복지부는 입양의 날을 기해 해외 입양인들이 손쉽게 친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입양정보 통합시스템을 개통하고,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과 입양을 원하는 부모들의 자료를 연계해 국내 입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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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InKAS가 열린 이후부터 함께 꾸준히 해외 입양인들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있는
김진일(감정평가사)씨가 올해 입양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묵묵히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계신 InKAS Volunteers가 바로 입양인들의 든든한 힘이요, 행복의 메신저이십니다. 김진일님 축하드리고, InKAS 모든 봉사자님들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사랑의 실천자들, Love InKAS Volunt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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